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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인 여름수련회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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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5회   작성일Date 24-08-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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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한주동안 우리교회 사무실에 있는 모든 프린터, 네 대가 풀가동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다음 주에 있을 전교인 수련회 예수로 충전의 핸드북을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렇게 지난 한주는 일주일 내내 온 종일 돌아가는 컬러프린터기의 소리로 이제 한주 앞으로 다가온 예수로 충전전교인 수련회를 나 홀로 기대하며 살게 하는 설레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요즘 목회 현장을 바라보고 주변을 돌아보면 한 교회가 전교인 수련회를 하는 것은 정말로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막대한 예산과 질서 있는 수련회의 모든 것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벼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러나 올 해 하나님은 우리 교회의 당회 원들을 통하여 온 교우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수련회를 예비하여 주셨습니다


   수련회 준비위원들이 3번이나 수련회 현장을 답사하고 다섯 번을 모여 생각 또 생각, 그리고 함께 기도하였습니다. 정성껏 준비된 Welcome Package를 함께 모여 만들어 포장하고 그 누구 한사람도 서운하지 않고 소홀하지 않을 수련회를 만들기 위해 마음을 모았습니다. 김춘호 장로님, 오재근 장로님, 남세환 집사님, 양말숙 집사님, 박소영 집사님, 김경미 집사님, 유중은 전도사님, Deacon Joel 그리고 서재원, 김준혁 목사님까지 모두 모두가 지난 7개월의 시간을 정말로 땀 흘려 수고해주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준비된 수련회가 아름다운 공동체의 하나 됨을 위하여 은혜로 채워지는 현장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직 수련회가 시작도 되지 않았지만 주님이 믿음으로 이루시고자하는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서로가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지치고 피곤한 영혼이 주님 안에서 평안의 쉼을 얻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또한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운 교우 분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더불어 함께할 다음을 바라보며 잘 다녀오겠습니다. 이번 전교인 수련회가 무언가 부족해보여도, 혹은 백 프로 만족하지 못해도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쉼을 기대하며 수련회장소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즐겁고 행복한 수련회 예수로 충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21세기 최고의 을 여러분께 선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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