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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랑방 모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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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9회   작성일Date 25-12-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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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지난 추수감사예배 때에, 2026년을 함께할 사랑방을 믿음의 손으로 직접 뽑았습니다. 거룩한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우리는 기도하며 내게 주시는 사랑방을 하나님의 은혜로 구하며 찾았었죠. 물론 어떤 분은 제비뽑기에 참여하지 못하셔서 담임목회자인 제가 임의로 배정한 분도 계시지만 그럼에도 우리교회의 성경적 가치관에 따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어진 사랑방에 순종함으로 나아가는 믿음의 도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사랑방의 모든 구성이 끝나고 내년 1월 첫 주부터 우리는 함께 할 사랑방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교회의 모든 사역은 14개의 사랑방 중심의 체제로 움직였습니다. 교회에 세워진 사랑방들이 교회 내외의 모든 활동을 감당하였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이끈 사역은 주의 날에 성전에서 듣게 된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나누며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풍성한 나눔의 사랑방모임을 만들어 나아갔습니다


   한 교회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 하였어도 서로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고 서먹한 분들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사랑방 안에서 하나님을 더욱더 영화롭게 높이며 함께하는 신앙 공동체의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제 새롭게 다가오는 2026년에도 우리는 15개의 사랑방을 중심으로 풍성한 나눔 속 영적 성장과 교제를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물론 예년과 다르게 새롭게 이름이 바뀐 사랑방들 경건은 늘푸른으로, 부활은 한마음으로 새순은 충만으로 그 외에도 채움, 임마누엘, 빛과 소금, 빌레몬 사랑방의 작은 변화도 일어났지만 저는 우리 사랑방들이 하나님을 더욱더 깊이 만나는 은혜의 터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앞으로 사랑방을 이끄시는 목자와 부목자들이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을 받아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 그리고 기도로 사랑방원들을 인도하고 언제나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여 교회의 모든 사역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 채워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온 마음을 다하여 사랑방원들을 돌보아주시고 인도하여주셔서 우리교회가 거룩한 하나님의 질서아래 움직이는 거룩한 주의 성전 되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도 올해 새롭게 목자 부목자로 세움 받고 사역을 감당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권능과 능력이 임하여 일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격려와 기도로 함께 해 주시고, 아울러 우리교회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모두가 항상 기쁘고 즐거운 신앙의 여정을 걸을 수 있도록 축복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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