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인 야외예배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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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가정의 달인 5월입니다. 우리는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부르는데 그러한 5월이 되면 우리는 우리의 가정을 돌아보며어떠한 모습으로 우리의 가정을 만들고 있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해마다 이맘때면 우리교회는 늘 전교인 야외예배를 떠납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고 주님을 함께 예배함으로 즐거운 교제를 나누며 공동체가 더욱더 행복하도록 믿음의 교제를 나눕니다. 그렇게 이번 전교인 야외예배도 준비되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전교인 야외예배의 장소는 Arnette Park입니다. 제가 우리교회에 부임한 이후로 그동안 우리는 Mazarick Park으로만 야외예배를 갔었는데 이번에는 Arnette Park으로 그 장소를 옮겨 보았습니다. 그동안 올 상반기의 많은 사역을 열심히 달려오며 우리 교회 공동체 안에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있었고 함께 하는 즐거운 일들도 있었지만, 저는 이번 야외 예배를 통해서 우리 공동체 안에 더 깊고 따스한 온정의 사랑의 교제가 넘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지친자에게 위로가 되고 수고한자들에게 격려가 넘치는 공동체의 모습을 회복하기를 원합니다. 특별히 그곳에서 우리가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각 사랑방별로 준비되어지는 맛있는 애찬을 서로 나누며 또한 김준혁 목사님이 정성껏 준비하여 인도하실 즐거운 레크레이션으로 온 공동체에 부어지는 사랑의 마음을 나누어 보고자합니다.
작년에는 야외예배 장소로 오시다가 성도님께서 차 사고가 나는 불의의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운전을 하시고 오시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닐수도 있기에 올해에는 그러한 분들을 위해서 이번에는 각 구역 혹은 가까운 거리의 이웃은 함께 카풀로 이동해 오시거나 아니면 저희 교회로 오셔서 25인승 버스로 함께 이동하시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운전이 어려우신 분들과 길을 모르시는 분들은 교회에 모여 함께 이동하시면 될듯합니다. 믿음의 공동체에 필요한 것은 서로 안에 신뢰가 쌓이는 것입니다. 일주일에 그저 한번 얼굴을 보고 예배드리고 떠나가는 공동체가 아닌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를 온전히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관계로 함께 하는 교제가 우리 안에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이번 야외예배는 더욱 더 특별할 것입니다. 바쁘신 모든 일정과 시간속에서도 가장먼저 우리공동체의 하나 됨을 위해 함께 동참하여주시고 함께 해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온 가족을 모두 초대해주세요 우리 안에 더욱더 아름다움 깊은 교제가 넘쳐날 것입니다. 그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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