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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5주년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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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53회   작성일Date 23-11-2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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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8년을 시작으로 지난 45년의 시간 동안 우리 훼잇빌한인장로교회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건강한 교회를 꿈꾸며 아름답고 거룩한 주의 성전으로써 이곳을 지켜왔습니다. 45년의 시간이 결코 작은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지금까지 많은 분들이 쏟으신 아름다운 땀과 눈물의 결실을 기도하며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초대목사인 윤종호 목사를 비롯하여 최덕성, 김성웅, 유승원, 김윤곤, 이정남 목사 이렇게 6명의 목회자가 담임목회자로 앞서 우리 교회를 지나갔습니다. 또한 수많은 장로님들과 집사님들 그리고 권사님들이 이곳에서 세워졌습니다. 우리가 모이는 교회의 건물들도 점점 넓혀져서 교육관과 선교관 Joy Gym의 건물들도 아름답게 세워졌습니다. 한때는 정말 많은 수의 성도들이 모이기도 했었고 때론 어렵고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이처럼 그동안 우리를 스쳐지나간 수많은 변화들 속에서도 오늘 우리는 이 땅에 찾아올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을 바라봅니다


   많은 것들이 변하였습니다. 건물이 변하고 세대가 변하고 젊은이들이 노인이 되고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버린 변화들... 그러나 제 아무리 세월이 가고 모든 것이 변하여도 이곳에 계신 변치 않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그 말씀의 약속이 오늘 이곳에 동일하게 흘러감을 우리가 기억해야합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그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나아가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모여 있음을 기억해주십시오. 우리 훼잇빌한인장로교회가 바로 그러한 은혜의 터전임에 감사하십시오


   창립 45주년을 맞아 우리는 이제 그 말씀의 은혜로 다시 들어가기 원합니다. 내영혼의 파라다이스 축제 #1 부흥성회에는 김인철 목사(오렌지 가나안 장로교회)님이 오십니다. 그분은 늘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뜻이 전하시는 은혜의 메신저입니다. 그리고 심령을 깊이 있게 만지는 영성 깊은 기도자이시기도합니다. 우리가 매주 첫째 주에 함께 드리는 공동기도문이 바로 김인철 목사님의 기도입니다. 제가 목사님을 모시고 함께 사역하였던 순간에 변하기 어려웠던 성격적인 것 빼고는 목회적인 도움을 받고 가르침을 받아 담임목회자로 홀로설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따스한 좋은 말씀이 반드시 흘러넘칠 것을 확신합니다


   게다가 저희 모든 교우 분들이 일 년간 기도하며 준비한 새 생명 축제, 한 영혼을 그리스도께로의 축제도 함께 펼쳐집니다. 송솔나무 집사님의 특별 연주 공연도 은혜로울 것입니다. 그동안 눈물로 씨를 뿌리신 그 결실대로 이번 축제에 많은 영혼이 찾아와 하나님을 만나고 주의 은혜를 경험하는 놀라운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45년 동안 함께 하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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