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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이 깊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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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14회   작성일Date 24-03-0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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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서부터 보고 들은 성경, 하나님의 말씀은 참으로 달고도 오묘한 말씀입니다. 성경 66권 안에 담겨진 진리는 늘 우리 마음에 새로운 은혜를 부어줍니다. 오랜 시간동안 신앙인으로 살면서도 교회 출석은 하지만 그 하나님의 말씀의 깊이를 모른 채 살아가는 이들이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저 또한 어린 시절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만 살았는데, 언제부터인가 나이가 조금 더 들고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니 나도 모르게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더 많이 궁금해지는 그러한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후에 대학에 들어가 C.C.C의 사역을 통해서 일대일 제자 훈련을 받고 소그룹 성경공부를 통해서 말씀으로 양육 받으며 그동안 수박 겉핥기식으로만 듣고 배웠던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 더 깊이 있는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때에도 너무나 깊이 있는 그 말씀이 제 마음에 울림이 되어 정말 말씀에 이러한 새로운 묘미가 있구나!” 라는 재미를 배우게 되었는데 요즘 말씀을 준비하며 연구할 때에는 더욱 더 깊어지는 은혜가 제 안에 차고 넘칩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교회의 사명 중 하나가 바로 가르침의 사역인데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있게 전하고 바르게 가르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 땅에 목회자들은 반드시 그 가르침의 의무를 감당하며 교회에 속한 성도들을 바르게 양육해야만합니다. 담임목회자로서 우리교회가 예배와 말씀, 선교와 교육의 밸런스가 잘 맞는 교회로 세워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 말씀의 교제함이 멈추지 않고 더욱더 잘 세워가려 노력하고자 합니다


   저는 이번 학기에는 기독교의 핵심인 예수에 대하여 가르치려합니다.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마가복음에서도 예수가 누구인지를 선포하는데 기독교인으로서 우리가 그 예수에 대하여 더 깊이 배워 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강이령 사모가 여는 커피브레이크는 성경을 귀납적으로 연구하여 바라보는 성경공부인데 구약의 에스더서를 깊이 있게 묵상함으로 참 진리를 나누는 귀한 성경공부시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날 동안에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배울 기회가 항상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기회가 될 때마다 말씀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 믿는 이들이 가져야하는 모습이기에 이번 성경공부가 은혜로 나누어지도록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2024년도 봄 학기 바이블 아카데미로 인해 우리 교회 모든 성도의 마음에 말씀의 깊이가 더욱 더 깊어지는 충만한 은혜가 가득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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