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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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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778회   작성일Date 23-09-03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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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개인적으로 찬양을 너무 좋아합니다. 음악적으로는 또는 음악 이론적으로는 까막눈이고 아는 것이 없는데, 어려서부터 그저 찬양을 듣는 것이 너무 행복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오래된 mymy 카세트 양면에 좋아하는 곡을 반복적으로 넣고 듣고 또 들어 그 노래를 배웠던 적이 있습니다. 박자나 음까지 귀로 듣고 그렇게 배워 찬양을 하던 그 시절이 기억납니다. 어린 시절 일명 길보드 차트라 불리는 리어카에서 새로 나온 최신 가요가 있나 기웃거리는 것이 아니라 새로 나온 복음성가를 찾는 것이 행복했던 그때 그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요즘도 youtube를 통해서 가장 많이 듣는 것은 바로 찬양입니다. 세상의 노래보다 더 아름다운 곡조와 가사가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그 은혜가 바로 제 삶에 찬양을 듣는 것, 주님을 노래하는 것에 담겨져 있습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살아갈 때 찬양의 열기가 뜨거운 교회가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우리 훼잇빌한인장로교회입니다. 고령화된 연령 속에서도 희한하게 우리교회는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최신 복음성가곡도 몇 번이고 부르고 또 부르면 많은 분들이 잘 따라하시고 호응하시는 그러한 교회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우리 성도님들의 마음에 정말로 양질의 찬양 집회를 함께 나누고자 저 멀리 한국에서 강찬 찬양사역자를 모셨습니다. 이분을 모시려고 직접 다른 교회의 공연도 연결해주며 훼잇빌에서 누리기 힘든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은혜의 집회가 우리 교회에서 일어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10년 전에 제가 섬겼던 달라스영락장로교회에서 인연이 되어 소통하던 분이신데 찬양이 너무 좋습니다. 목소리도 색깔이 있고 안정적이며 부드러워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그 곡의 구절구절 마다 듣는 이의 심금을 울립니다


   찬양이 살아있는 교회는 날마다 생명력 있는 기쁨과 감사 그리고 행복이 넘치는 교회가 됩니다. 교회가 살아있고 움직이고 역동적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듣고 감상하는 것을 넘어 전심으로 찬양하며 뛰며 나아가는 그런 힘이 넘치는 교회가 됩니다. 어두운 마음이 물러가고 우리의 마음에 기쁨이 넘치는 그러한 자리로 변하게 됩니다. 물론 우리교회는 임마누엘 찬양대라는 매우 귀한 성가대와 위드엘 찬양팀이란 찬양의 고수들이 계시지만, 이번 강찬 사역자의 집회를 통하여 더욱 더 깊은 예배음악과 찬양하는 우리의 영혼을 바라보시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다음 주 토요일 저녁 730분 예배 찬양 세미나와 주일 오후 2시 찬양 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주변의 분들에게도 홍보해주시구요. 행복하게 찬양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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