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사역 섬김의 원칙, 교회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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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제가 이곳에 와서 처음으로 맞은 훼잇빌 지역 연합 부흥성회가 금요일부터 주일까지 3일 동안 있었습니다. 집회를 위하여 많은 이웃 교회들이 함께 수고 할 때에, 우리 교회도 주차, 안내, 헌금, 특송, 연합 성가대등을 맡아 매우 잘 협력하여 섬겼습니다. 하루를 분주히 보내고, 저녁 시간에 무언가를 섬기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최성호, 남세환, 오재근, 김두식님(호칭생략)이 주차 안내를 섬겨주셨고, 양말숙, 송애나, 김태의, 부창애, 정현아, 정혜연. 이미은님께서 안내와 봉헌 위원으로 그리고 배동근, 김경미, 강경순, 정현아님은 ‘충만’이라는 찬양의 곡으로 아름다운 봉헌 특송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언제나 지역 사회에서 교회가 무언가를 할 때에, 특별히 이러한 연합 집회에는 우리가 섬겨야 할 분량을 감당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귀한 분들의 아름다운 섬김은 이번 천국 잔치를 더욱 더 뜨겁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강사로 오신 이천 순복음교회 박명환 목사님의 메시지와 찬양과 기도, 여기저기서 모여 주신 성도들이 뜨거운 마음들은, 이 곳 훼잇빌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은혜의 홍수로 채우기에 충분하였습니다. 특별히 마지막 날에는 우리교회의 시무 장로님 중에 김형순, 김춘호, 이재영 장로님도 함께 참석하셔서, 자발적으로 섬기며 동참하는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우리교회 성도님들이 여러 모양으로 섬겨주시고 예배에 참석해주셔서 훼잇빌한인장로교회가 이 지역사회에 복음을 세우는 사역에 귀한 본이 되어주셨습니다.
교회를 섬기다보면 하나님의 사역에는 늘 봉사가 필요합니다. 섬김이 매우 중요하지요. 누군가가 섬겨주어야 우리 교회의 사역이 원활히 돌아간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하셔야합니다. 제 아무리 바쁜 일상을 산다고 말하여도, 실제로는 자신들이 원하고 즐기는 것은 빠지지 않고 가면서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에 인색한 우리의 모습은 반드시 변화되어야할 모습임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작은 자의 충성으로 우리의 지역사회에 하나님 나라의 선포가 불길같이 타올랐던 것 같이, 앞으로 우리 교회의 모든 사역에도 여러분이 1인 1사역, 섬김의 원칙이 잘 세워져 가기를 부탁드립니다. 어렵고 힘든 시간과 일정 속에서도 내가 교회를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나님 앞에 나아갈까? 를 고민해 보시고 11월에 나누어 드릴 사역 신청서에 꼭 참된 예배 봉사자로 헌신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중보 기도팀으로 주일학교 교사로 유스 교사로 찬양팀과 미디어팀 예배팀 각각의 모든 사역 팀에 자원하여 주십시오.
나는 실력이 없는데 연약한데 걱정하신다며 걱정도 마십시오. 사역자 팀에서 여러분이 하시는 그 모든 것을 잘 가르쳐 인도 할 것입니다. 내년에는 여러분이 섬기는 각 분야에서 더욱더 활기차게 움직여 우리 교회가 하는 모든 움직임이 역동적인 사역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말씀과 기도가 점 점 더 깊어지고 하나님과의 교제함과 성도의 교제함이 풍성하여지고 더욱더 단단히 여물어가는 우리 훼잇빌 한인 장로교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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