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영원토록 우리의 하나님이시니, 영원토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신다" 하여라.”시48:14

밤 기온이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평안하신지요?

감사제목:

1. 타마라 아주머니 세례: 목장 모임에 나오셨던 타마라 아주머니가 9월말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교회에서 가장 연장자이시고 거동이 힘듦에도 교회와 모임에 열심히 참석하였습니다. 계속해서 믿음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 교회 연합 수련회: 11월1일-3일 2박3일 시골교회와 연합 수련회 장소를 구하였습니다. 좋은 관리자를 만나 순조롭게 장소와 가격을 결정하였습니다.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교회 사역:

1.교회 연합 수련회: 11월1일-3일(2박3일) Z 지역 가정교회와 저희 교회와 연합 수련회를 합니다. 95여명이참가하게 되는데 대부분이 가족 단위로 참가하고, 아이들과 청소년이 48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감사하게도 믿지 않는 남편과 자녀들도 함께 합니다.

   1) 안전을 위하여: 아이들이 사이좋게 잘 놀며,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무사하게 마칠 수 있도록… 원거리에서 오는 Z 지역 시골교회가 안전한 교통편을 위하여…

   2)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과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게 되기를: 어린이들은 어린이들을 위한 생명의 삶 공부를(하나님, 예수님, 죄 용서….), 어른들은 성경에 근거한 가정 생활을(자녀교육, 인간관계) 배울 예정입니다. 성령께서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깨달을 수 있는 지혜와 은혜를 부어 주시어 하나님을 깊이 아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으로 살아 가려는 결단의 시간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말씀 묵상과 복음 나눔: 성도들은 아침 묵상을 하고,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말씀 묵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음성과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시간이 되며, 복음을 듣게 될 사람들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4) 순전한 진행을 위하여: 수련회 장소를 저희들만 사용하기로 하였었는데 호의를 베풀었던 관리자가 위로부터의 압력에 의하여-국가 운동 선수들에게 숙소의 일부를 줘야 하는 상황- 저희의 숙소가 줄었습니다. 참석 인원은 작년에 비하여 약간 늘었는데 방은 줄어 다른 가족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듣는 것보다 쉬기 위해 온 분들도 있는데 모든 일정에 꼭 참석할 수 있도록… 불평보다 자족하며, 배려하며 감사하는 분위기가 되도록…  

   5) 섬김이를 위하여: 찬양 팀, 주일학교 선생님들, 진행자들이 기쁜 마음으로 섬길 수 있도록… 마지못해 하는 섬김이 아니라 자원하며, 하나님께서 사용하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섬길 수 있도록…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섬길 수 있도록…

2.아픈 성도들을 위하여: 낮과 밤의 기온차가 12도이고, 아직 중앙 난방이 들어오지 않아 아픈 성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련회 참석과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픈 가운데 낙담에 빠지지 않고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하며 회복을 위하여…

가정교회 사역:

매주 금요일에 집에서 가정교회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목장 참여 인원이 저희의 안식월 이전과 이후가 차이가 있지만 하나님께서 매시간마다 필요한 사람들을 보내실 것을 소망하고 기대하며 모이고 있습니다. 말씀의 은혜와 삶 나눔의 기쁨과 기도응답에 감사하는 모임이 되도록… 성도들을 세우며 복음의 통로로 사용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단기 팀 방문:12월2일-4일 휴스턴에서 가정교회 목자 팀들이 방문하여 현지 교회들을 섬기게 됩니다. 가정교회 사역과 간증을 통하여 가정교회 사역에 참여하고 있는 현지 교회와 성도들이 영혼구원에 집중하며 결단하는 시간이 되도록…

모임: 11월11일 한인 사역자 기도 모임/11월18일 가정교회 사역자 모임/매주 목요일 팀 모임 진솔한 나눔과 교제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가정을 위하여:

유진: 하나님을 아는데 집중하고 말씀을 잘 깨닫아 하나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도록…

유민: 11월3일 입교식을 하게 됩니다. 예수님께 잘 순종하도록…

어머님: 골절로 인하여 2달 가까이 운동을 하지 못하셨다가 지난주부터 다시 힘들지만 운동을 시작하셨습니다. 주어진 상황과 형편에 자족하며 믿음으로 사시도록…

저희 부부가 수련회와 맡겨진 교회 사역에 겸손과 사랑으로 섬기도록…

영원토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에 우리들도 끝까지 순종으로 반응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기도와 후원에 감사드리며 김창익 & 은령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