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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익&은령(카자흐스탄)선교사 선교편지(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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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80회   작성일Date 24-04-03 01:15

본문

그들은 나가서곳곳에서 복음을 전파하였다주님께서 그들과 함께 일하시고여러 가지 표징이 따르게 하셔서말씀을 확증하여 주셨다16:20”


앞마당에 심지도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선물로 보라색 광대나물 꽃과 이름 모르는 흰 꽃들로 눈을 행복하게 하십니다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감사제목:

1. 부활절 예배: 331일 부활절 예배를 드렸습니다라마단 기간 중에 함께 모여 부활하신 예수님을 고백하며찬양하며식사 교제를 나누었습니다특히 4개월동안 허리와 다리가 불편하고 건강이 좋지 않았던 아주머니가 예배에 참석하여 예배와 형제자매들이 많이 보고싶었다면서 찬양하며 고백하였습니다믿지 않은 가족들도 초청되어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관한 말씀과 영화를 보면서 복음을 듣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2. 어린이 심방아내와 주일학교 선생님들이 2개월동안 주일학교에 참석하는 아이들의 집에 방문하여 부모님과 교제하며격려와 위로하는 시간을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3. 손님들 방문: 3월에 갑작스럽게 세 차례 손님들이 방문하였습니다다른 도시에서 살고 있는 저희 회사 가족이 방문하였고비자 문제로 급작스럽게 집에서 머물었던 인도 자매와 타도시에 오신 한인 사역자 가족의 방문이 있었습니다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좋은 나눔과 교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도제목:


교회 사역:

1. 신앙 세미나428일에 자녀 교육에 대한 주제별 신앙 세미나가 있습니다주일 예배후에 성경에 근거한 자녀교육에 대한 강의질문과 토론할 예정입니다가능하면 남편들도 초청하여 부모가 함께 자녀 교육에 대한 강의와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자녀 교육에 관하여 배우고 싶다고 제안한 N자매는 31녀 자녀가 있으며 남편은 믿지 않고 자녀들에게 나쁜 말과 거친 말들로 남자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어 학교에서도 문제아로 힘든 상황에 있습니다자녀들 문제로 힘들어 하는 N자매와 남편이 함께 세미나에 참석하여 성경적인 자녀교육을 배워 자녀들에게 좋은 부모와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많은 성도들이 참석하여 지혜를 나누며성경적인 자녀교육을 통하여 하나님의 선물인 자녀들을 바르게 훈육하며 양육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 라마단 금식 기간: 410일에 지난 한달간 벌어진 라마단 금식이 마치게 됩니다모슬렘들은 해가 뜨기 전 새벽4시에 일어나 아침을 준비해 먹고 해 있는 동안에는 새벽과 저녁에 먹을 음식을 준비하며 금식하고 다시 해가 지면 푸짐한 저녁으로 라마단 금식을 보내고 있습니다종말이 다가왔다며 많은 모슬렘들이 금식을 권하고 서로서로 권하고 점검하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금식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고 합니다계속해서 남은 라마단 금식 기간에도 하나님께서 모슬렘들의 꿈과 환상가운데 역사,간섭하시어 진리이시며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구원받을 수 있게 기회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가정교회 사역:

1.목장모임: 3월중반까지 목장모임에 12-14명정도 참석하였었는데 명절감기와 일이 시작되어 참석인원이 줄기 시작하였습니다다른 교회에서 왔던 A형제 가족은 다시 원교회로 돌아가서 신앙생활을 하기로 결정하였고겨울 동안 일이 없었던 형제들은 일이 시작되어 모임에 참석하지 않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참석하는 아줌마, J & R 모녀와 아직은 모슬렘이지만 꾸준히 참석하고 있는 J & L 자매들과 함께 감사하며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특히 J & L 자매들은 이번 부활절에 어머니와 언니를 교회에 초청하였습니다. J 자매 어머니는 60년만에 처음 교회에 참석하셨다고 합니다목장모임과 주일예배에도 꾸준히 참석하고 있는 J & L 자매가 말씀을 듣고 믿음이 생겨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또한 목장모임에 새로운 VIP가 초대되어 영혼구원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2.청소년 모임부활절 예배에 청소년들이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율동찬양하였습니다격주 토요일마다 청소년 모임을 하고 있는데 여전히 토요일 11시쯤 돼서 아이들이 몇 명 참석할지 논의가 시작됩니다라마단 금식 참여로 오지 않는 H를 제외하고 다른 청소년들은 감사하게 잘 참석하고 있습니다청소년 모임이 격주이지만 함께 모여 성경공부삶 나눔과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믿음의 지체들과 만나는 행복한 모임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모임들: 48일 한인 사역자 기도모임/423일 가정교회 사역자 모임/매주 목요일 회사 팀 모임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임이 되도록

가정을 위하여:


유민 유진유진이는 지난 금요일부터 생애 첫 알바를 시작하였습니다첫 주라서 일을 마치면 밥만 먹은 후 잠만 잔다고 합니다유진이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유민이는 4학년 2학기 공부 중에 있습니다자신의 직장과 장래에 대하여 하나님을 의지하며인도하심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아내는 4월에 현지 병원에서 눈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눈의 상태가 나빠지지 않도록

저는 429-52일 이슬람 사역을 위한 포럼에 참석하여 사역 나눔을 하게 됩니다배움의 시간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 부부가 사랑과 겸손함으로 카작 교회와 성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경외함으로 말씀에 순종하며 실천하는 우리들의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함으로 김창익 은령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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